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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4

해파랑길 #6 몇 주간, 주말에 일이 많아서 오랜만에 다녀왔음. 전체적으로 동네 뒷산을 쭉 걷는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은 코스. 좀 긴~ 뒷산 같은 중간에 공사 구간이 있어서 당황 할 수 있으나, 트랭글이나 두루누비를 사용하면 무난하게 완주 할 수 있다. 부산에서도 버스 이용할때 좀 찍어둘걸 그랬다. 동네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른듯 하기도 하고, 기사님들의 운전 스타일도 좀 다른거 같기도 하다. 해파랑길 걷는다고 타 본 버스중에는, 부산에서 이용한 전기 버스가 가장 좋았다 이젠 유리문도 없어졌다 ㅠ 트랭글 GPS에서는 저 다리 밑으로 지나가게 표현되어 있으나, 공사중인 상황이고, 이정표는 그냥 쭉 가게 되어 있다. 그냥 쭉 가면 된다. 언덕을 오르는 시점에서의 안내판. 여기서부터 끝까지 산길을 걷는다고 보면 된다. 중간에.. 2020. 12. 2.
해파랑길 #4 해파랑길 4코스는 임랑해변에 시작하여 진하해변까지의 약 19km 구간. 중간에 고리원전이 있기 때문에, 해변가가 아닌 내륙으로 구간이 조성되어 있음. 고저차가 심하지 않은 평탄한 구간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진하해변 인근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명선도 일출을 감상. 섬 왼편 끝에 바다쪽으로 늘어진 소나무가 있었는데, 언젠가 부터는 보이지 않게 되어 아쉽더라. 버스를 타고 임랑에 도착, 버스타고 이동하는게 일이다. 시간도 걸리고... 여기서 부터 해파랑길 4코스가 시작. '체르노빌'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나서는, 원전이 무서움 ㅋ 안전하게 잘 관리 해주시길. 요기서 왼쪽으로 빠져야 된다. 요쪽으로 빠져서 한산한 촌길을 걷게 된다. 철로를 놓으면서, 구간이 약간 변경 되었으나, 해파.. 2020. 11. 6.
해파랑길 #2 폐선 된 철길을 활용한 관광상품이 있는데,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이다. 중간에 작게 보이는 노란색이 스카이캡슐. 해운대 달맞이길 올라가는 문탠로드 입구. 올라가면 이쁜 카페도 많고, 구경 할 만 함. 트랭글과 두루누비 GPS에서는 실제 길과 조금 벗어나는 부분이 있음. 당황하지 말고 길따라 가면 됨. (남) 해운대해수욕장 - 미포 - 청사포 - 구덕포 (북) 순서 임. 송정해수욕장 끝에 동산이 하나 있고, 죽도공원이 있음. 가볍게 한 바퀴 돌면 됨. 바닷가 절벽위에 있는 절이라서 풍광이 좋아서 그런지, 항상 관광객들이 넘침. 미역도 팔고, 불교 용품도 팔고, 각종 군것질 거리도 판매. 보통, 자기 띠 찾아서 사진 찍고 가심. ㅋㅋ 국립수산과학원은 코로나로 인하여, 예약 방문 안내판이 붙어 있음, 아이들과 .. 2020. 10. 10.
해파랑길 #1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스카이워크, 편의점 등 시설이 운영되지 않고 있음, 코로나19로 인하여... 어쨌든, 구간 도장 찍고 출발 하려는데, 먼저 해파랑길 걷고 계신분께서, 도장이 안된다고 말씀을 주신다. 말씀대로 도장의 고무 부분이 떨어져서 굴러 다니고 있다. 하루이틀이 아닌거 같은데, 관리 주체에서 조치를 취해야 되는 상황이다. 오늘 구간은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하여 이기대, 광안리, 해운대를 거치는 17.8km 구간. 오륙도 스카이 워크, 코로나로 인하여 폐쇄 상태. 엘시티 인근에 주차를 해뒀기 때문에, 목적지는 잘 보임. 많이 남았음. 가을 바람이 시원하나, 아직은 더운 날씨. 이기대 구름다리, 5개?? 인가 있었던거 같음. 걷기 구간은, 각 지자체 별로 겹치는 구간이 있음, 해파랑길 부.. 202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