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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2

해파랑길 #8, #7 해파랑길 7,8 코스는 원래 가던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걸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8코스가 좀 관광지가 되다보니, 인파가 많아지기 전에 지나가려는 생각 이었다. 원래대로 라면, 태화강전망대(7코스 시점) - 태화강국가정원 - 염포산 입구(7코스 종점, 8코스 시점) - 울산대교전망대 - 방어진 - 슬도 - 울산대왕암공원 - 일산해수욕장(8코스종점) 순서이나, 반대 방향으로 걸었다. 오늘은 천연가스 버스 탑승. 오른쪽 멀리 보이는 크레인은, 세계적인 조선소인 현대중공업 이다. 지난 수년간 조선업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남파랑길에 삼성중공업이나 대우조선해양은 지나가려나?? 대왕암공원 쪽에서 본 현대중공업, 저 뒤로 계속 현대중공업임 ㅎ 정리중인 상황으로 보이는데, 공사 안내판이 없어서.. 2020. 12. 6.
해파랑길 #6 몇 주간, 주말에 일이 많아서 오랜만에 다녀왔음. 전체적으로 동네 뒷산을 쭉 걷는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은 코스. 좀 긴~ 뒷산 같은 중간에 공사 구간이 있어서 당황 할 수 있으나, 트랭글이나 두루누비를 사용하면 무난하게 완주 할 수 있다. 부산에서도 버스 이용할때 좀 찍어둘걸 그랬다. 동네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른듯 하기도 하고, 기사님들의 운전 스타일도 좀 다른거 같기도 하다. 해파랑길 걷는다고 타 본 버스중에는, 부산에서 이용한 전기 버스가 가장 좋았다 이젠 유리문도 없어졌다 ㅠ 트랭글 GPS에서는 저 다리 밑으로 지나가게 표현되어 있으나, 공사중인 상황이고, 이정표는 그냥 쭉 가게 되어 있다. 그냥 쭉 가면 된다. 언덕을 오르는 시점에서의 안내판. 여기서부터 끝까지 산길을 걷는다고 보면 된다. 중간에..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