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3코스1 해파랑길 #4 해파랑길 4코스는 임랑해변에 시작하여 진하해변까지의 약 19km 구간. 중간에 고리원전이 있기 때문에, 해변가가 아닌 내륙으로 구간이 조성되어 있음. 고저차가 심하지 않은 평탄한 구간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진하해변 인근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명선도 일출을 감상. 섬 왼편 끝에 바다쪽으로 늘어진 소나무가 있었는데, 언젠가 부터는 보이지 않게 되어 아쉽더라. 버스를 타고 임랑에 도착, 버스타고 이동하는게 일이다. 시간도 걸리고... 여기서 부터 해파랑길 4코스가 시작. '체르노빌'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나서는, 원전이 무서움 ㅋ 안전하게 잘 관리 해주시길. 요기서 왼쪽으로 빠져야 된다. 요쪽으로 빠져서 한산한 촌길을 걷게 된다. 철로를 놓으면서, 구간이 약간 변경 되었으나, 해파.. 2020.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