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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 ]/해파랑길

해파랑길 #21

by 그냥개인블로거 2021. 3. 4.

 

와 21코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구간별 거리를 좀 신경 써서 많이 보는 편이다.

 

그다음 구간을 쭉 따라 보면서 산이 있는지 경사가 있는지 확인을 하는데,

 

요즘 바빠서 구간 상황을 확인을 못했다.  

 

21코스는 13km 밖에 안 되는 짧은 구간이라서, 산이 있어도 크게 신경을 안 썼음.

 

살살 걸으면 3시간 30분이면 머 끝임. 빨리 걸으면 2시간 30분.

 

머 요 정도면 하고 쉽게 들어왔음 ㅋㅋㅋ

 

 

 

 

 

해파랑길 21코스 영덕 블루로드 B

해맞이공원에서 바닷가 쪽으로 난 길을 따라 작은 산을 하나 넘으며 해파랑길 21코스(블루로드 제B코스) 대장정에 오른다. 블루로드 가운데 가장 많은 바닷길이요, 그래서 타이틀마저 “환상의

www.durunubi.kr:443

 

 

 

▲축산항

축산항에 주차 후 영덕 해맞이 공원으로 돌아갈 버스를 기다린다.

 

 

 

▲해파랑길 안내판

미세먼지가 좀 있어서 그렇지, 날씨도 좋은 편.

 

 

 

▲해맞이공원 아래쪽

 

 

 

▲약속바위

어떤 건지 못 찾음.

 

 

 

▲오오 길봐라

하면서 즐기고 있음 ㅎ

 

 

 

 

 

▲펜스 감사

펜스가 있어서 바위 사이를 가는데 큰 도움이 됨

 

 

 

▲축산항 보임

오른쪽 끝에 축산항 전망대가 하얗게 보인다. ㅎㅎ

 

저기까지 가는 거다.

 

 

▲일출

일출 명소답게, 굳기 전에도 일출을 그려놨다 

 

 

 

▲파도

 

 

 

▲대탄방파제 인근

 

 

 

▲대탄방파제 인근

 

 

 

▲오른쪽으로

 

 

 

▲오보리

작은 해변이 있는 오보리.

 

 

▲노물리

오보리에 비하면 광역시 수준 임.

 

 

 

▲노물리

 

 

 

▲공사중??

 

공사 중 안내판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돌아갈 각오 하고, 일단 진행을 함. 

 

별 일은 없었으며, 전체적으로 공사를 한 것도 맞고 확실히 보수된 부분이 많음.

  

▲공사의 흔적

일단 펜스는 새로 작업 한 부분이 맞는 거 같음.

 

 

▲해안선

아름다운 풍경이다....

 

 

 

 

 

뒤로 돌아봐도 그림이다. ㅎ

 

 

 

군사지역에, 사유지에,,, 어쩌라는 건지;;;

 

길을 돌리던지, 협의를 해서 대책을 찾던지, 빨리 결론을 내렸으면 좋겠다.

 

 

▲두둥;;

태풍의 피해인가 보다. 

 

아주 난리가 났다. 

 

 

▲아래쪽

위로 갈까, 아래로 갈까 고민하다가 아래로 왔는데, 잘한 거 같다.

 

 

 

▲여기도 ㅠ

얼마 안 가서 또 난리가 났다.

 

파도가 얼마나 강했던 건지 참.

 

 

 

▲경사 봐라.

여기까지 바위를 넘고 하면서 상황에 따라 네발로도 걸으면서 

 

힘들게 오고 있는데, 앞에 나타난 계단은 그냥 봐도 저승길처럼 보인다 ㅋ

 

 

▲약 44도

하도 경사가 심해서 일부러 재 봄.

계간 난간 위에 놓고 재보니 저 정도 나옴 ㅎㅎ

 

 

 

▲석리

 

 

 

▲석리

석리에는 블루로드 스탬프함이 있다. 

 

잊지 말고 찍자, 잘 보이는 곳에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보기는 이쁜데,,

ㅋㅋ 진짜 보기는 이쁜데 

 

가기는 힘들다, 중간중간 네발로 걸어야 한다 

 

 

 

▲군인상

뜬금없이 나타나는 군인 아저씨

 

깜 놀 함.

 

 

▲반갑게 인사 

 

 

 

▲계속되는 바위길

 

 

 

▲경정3리 인근

 

 

 

▲우회

우회해야 됨.

 

쉽게 올라갈 수 있으나, 내려오기는 힘든 부분이고,

 

내려오는 쪽에 로프가 상태가 안 좋음. 

 

▲경정해변 인근

 

 

 

▲컬럼비아 뉴튼릿지

오늘, 신발 덕분에 미끄러운 바위 사이를 잘 헤치고 옴 

 

 

 

▲경정해변 인근

 

 

 

▲경정해변

 

 

 

▲아름다운길 기념물

경정 해변에서부터 포장된 길을 걷고 있음. 감사히 생각하며 ㅎㅎ

 

 

 

 

 

 

 

▲경정2리 앞

 

 

 

경정 2리를 지나면 다시 자연의 길이 시작된다. ㅎㅎㅎ

 

 

 

▲죽도산 전망대

처음에 비하여 많이 가까워 짐 

 

 

 

▲길 보임?

잘 가야 됨. 

 

어중간한 바위는 밟았을 때 흔들리거나, 구를 수 있기 때문에

 

좀 잘 디뎌야 된다.

 

 

 

돌아보면 또 그림이네 ㅋ

 

 

 

▲죽도산 전망대

얼추 다 왔고, 죽도산 전망대 올랐다가 내려가면 축산항 도착이다.

 

 

 

▲블루로드 다리

 

 

 

▲블루로드 다리

아.. 현수교답게, 출렁임이 있다.

 

무섭다 ㅋ

 

 

 

▲축산 at 죽도산전망대

 

 

 

▲축산항 at 죽도산전망대

 

 

 

▲축산 at 죽도산전망대

근데,

 

전망대에서 왜 대게 냄새가 진하게 나는 것이냐

 

여기서 대게를 먹는 건가???

 

 

▲동해안 해안선

 

 

 

▲죽도산전망대 내려가는 길

 

 

 

▲축산항

 

해파랑길 21코스는 

 

해파랑길의 축소판이란 생각이 듦.

 

산도, 해안도, 백사장도 다 포함하고 있고,

 

거창하진 않아도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해가 뜨는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하고, 나름 유명한 항구인 축산항에서 끝난다.  중간중간 아름다운 어촌마을까지.

 

힘들게 마친 21코스지만, 힘든 만큼 재미있었고 다채로운 경험이다.

 

21코스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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