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4코스 2구간은 약 12.5km 구간이고
감천항 입구에서 시작하여 두송반도를 거쳐 다대포의 몰운대를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오르내리막이 존재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구간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갈맷길 4코스 3구간도 10km 정도 이기 때문에 4-2와 4-3을 함께 걷기로 한다.
대략 23km정도를 예상하고 출발 한다.
.
.
.
갈맷길 4-2코스
감천항은 예로부터 입항하는 선박들이 물을 받아가던 소중한 마을이었으며, 지리적으로 부산포와 가깝고 다대포로 가는 길목이었기 때문에 군사적 요충지였다.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군 주둔지
www.durunubi.kr:443
부산갈맷길4코스2구간 : 네이버
리뷰 6
m.place.naver.com
걷고싶은부산
부산광역시 걷기 캠페인, 축제, 걷기정보, 길 코스, 후기, 포토갤러리 등 수록
greenwalking.org
(주)부산의 아름다운 길
부산의 아름다운길 걷고싶은 갈맷길700리,구간별 자유걷기, 기수별 완주 등 - (주)부산의 아름다운 길
www.gobusan.kr
4-2, 4-3 두 구간을 함께 걸으니, 트랭글 상에는 24.4km가 나왔다.
누적 고도가 1km가 넘는데도 평균 속도가 4km 이상이 나왔는데,
일부 지점을 제외하고는 경사가 길게 완만하였고, 다대포의 아파트 쪽으로 올라갈때는
계단이나 산길이 아닌 차도 옆 인도를 걸으면서 비교적 편해서 그런거 같다.
.
.
.
.
.
.
4-3구간의 종점은 낙동강하구둑 옆에 길가에서 끝난다.
너무 좀 접근성이 안좋은 곳에서 시종점이 있다보니, 대중교통이나 주차 문제가 생기네.
가까운 인근에는 주차할 장소가 없어서, 하단유수지 공원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4-2코스의 시점인 감천항 쪽으로 돌아간다.
.
.
.
.
.
.
.
.
.
.
.
.
.
.
.
.
.
.
두송반도 끝에 경치 좋은 전망대가 있을줄 알았음.
그래 보였음 ㅎ
.
.
.
생각보다 통행이 있는 편인데, 구평동 쪽 주민들은 아닌거 같고, 다대포 쪽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중간중간에 주차 되어 있는 차들이 있는데, 낚시 하러 온 사람들이더라
어딘가로 내려가면 낚시 포인트가 있나 보다.
.
.
.
나무들이 키가 커서 바다가 잘 안보인다 ㅠ
.
.
.
딱히 군병력이 있을만한 곳은 보이지 않지만,
경고문이 있음.
.
.
.
.
.
.
.
.
.
'갈맷길 4-2 + 4-3' 은 남파랑길 4코스와 중복되는 구간이 많다.
다대포 해변에서 조금 다르고, 4-3구간 중 아미산을 내려올 때 조금 다르다.
.
.
.
스탬프를 찍고, 왼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 방향에는 인적이 조금 줄어든다.
.
.
.
다대포 방향으로 나가는 길인데,
왼쪽 아래에 대선조선이 있다.
일요일을 지우는 그라인딩 소리가 엄청나다.
1.5km정도는 그라인딩 하는 소리를 들으며 가야 한다.
.
.
.
다대포항이 보이기 시작한다.
.
.
.
여기서 야드를 보니, 조선상황이 예전만 못하다는게 더 느껴진다.
한국 조선이 좀 더 쌩쌩 돌아가길.
.
.
.
.
.
.
사람이 별로 안다니나 보다.
.
.
.
.
.
.
태종대에도 이런 안내판이 있다.
암남공원에도 있고,
확 와닿지는 않지만, 잘 관리되고 유지 되었으면 좋겠다.
.
.
.
.
.
.
오래된 마을의 특징인 골목길
이런데가 좋더라 ㅎ
.
.
.
.
.
.
와..여기서 갈치 조림 냄새에 크게 흔들림.
누군가 같이 온 사람이 있어서 먹고 가자 했으면 고민도 안 했지 싶음.
배가 덜 고파서 잘 참고 넘김
.
.
.
갈치조림 탓이었을까
토스트집은 못 지나치고 걸렸음. 금방 나오고 금방 먹을수 있다고 셀프로 세뇌 한거 같다.
.
.
.
부산소개 : 부산의 역사 : 부산의 주요 경승지 : 몰운대 : 부산광역시
몰운대 ( 沒雲臺, 사하구 ) --> 몰운대는 예로부터 우거진 숲과 기암괴석, 출렁거리는 파도와 수려한 모래밭 등 빼어난 경승지로 이름나 있을 뿐 아니라, 갖가지 모양의 크고 작은 무인도가 몰운
www.busan.go.kr
몰운대는 오래전부터 풍경이 좋기로 소문난 경승지라고 한다.
.
.
.
중간중간에 관리자 분들이 청소도 하고 계시고 정리도 하고 계시고,
여기저기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흔적들이 느껴진다.
.
.
.
.
.
.
사실, 남파랑길이나 갈맷길이나 화손대는 머 굳이 안가도 될 만 하지만,
그래도 언제 다시 오겠나 싶어서 갔다왔는데,
여기도 나무가 키가 커서 바다가 거의 안보인다 ㅎ
겨울이 되면 좀 낫겠지만 지금은 시야가 좋지 않다.
.
.
.
다들 이 근처에서 도시락 까드심 ㅎ
.
.
.
관아를 왜 멀리 여기다가 지어놨을까.
.
.
.
몰운대 입구 쪽에 스탬프 함이 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
4-2 종점, 4-3 시점 스탬프를 찍고 계속 이어간다.
'[ 걷기 ] > 갈맷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갈맷길 6코스 3구간(6-3), 6코스 1구간(6-1) - 역방향 (0) | 2021.11.16 |
---|---|
부산 갈맷길 6코스 2구간(6-2) - 역방향 (0) | 2021.11.16 |
부산 갈맷길 5코스 2구간(5-2) (0) | 2021.11.16 |
부산 갈맷길 5코스 1구간(5-1) - 역방향 (0) | 2021.11.16 |
부산 갈맷길 4코스 3구간(4-3) (0) | 2021.10.20 |
부산 갈맷길 3코스 3구간(3-3) (0) | 2021.10.14 |
부산 갈맷길 3코스 2구간(3-2) (0) | 2021.10.14 |
부산 갈맷길 2코스 2구간 (0) | 2021.09.03 |
부산 갈맷길 2코스 1구간 (0) | 2021.09.03 |
부산 갈맷길 3코스 1구간 (0) | 2021.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