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 17.8k
시간 : 4시간 소요
경로 : 천하마을 - 상주은모래비치 -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남파랑길, 남해바래길에는 난이도 보통, 6시간 소요 로 안내되고 있다.
중간중간 좁은 산길도 있고, 차도 옆도 걷게 된다.
평지가 많은 구간이지만, 오르내리막도 제법 있다.
천하마을에서 내려오면 천하몽돌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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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따라 쭉 가서,
해변이 끝날 때 쯤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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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그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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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이 멋진데, 시야가 좋은 곳이 잘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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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바다색도 이쁘더라,
동해안이 좀 짙은 느낌인거 같고, 남해안은 좀 맑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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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산이 남해 금산, 오른쪽 절벽쪽에 보리암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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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맑아 ㅎㅎㅎㅎㅎ
아이들하고 놀기는 엄청 좋을거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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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래비치를 지나, 남해양식연구센터를 지나 쭉쭉 올라간다.
차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 산길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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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는 지점에 안내판이 있으니, 잘 보고 대량 방향으로 2.3k 정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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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마을이 보일때까지는 산길을 오르내리락 하게 되는데,
찬찬히 가면 되는 수준이고 그리 험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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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넓지는 않지만, 양호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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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마을 앞 바다도 물색깔이 너무 이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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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벗어나면, 차도를 따라 1k 정도를 가야 된다.
근데 이 구간은 차량 통행이 별로 없어서 생각보다 마음 편하게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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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에서 빠져 두모마을 해변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경사가 경사가 장난 아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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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마을을 지나면, 벽련마을까지 다시 산길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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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41구간 중, 이 구간이 좀 다이나믹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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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련마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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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련마을에 노도를 가는 배가 있다.
남해군에서 노도 문학의 섬을 운영하나 보다.
남파랑길 41코스는, 남해바래길 구운몽 길과 동일하다.
구운몽길 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노도가 '구운몽', '사씨남정기' 를 남긴 서포 김만중 선생님의 유배지이기 때문이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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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41구간 중 최악의 구간이 시작된다.
대략 2k 이상을 차도를 따라 가야 하는데,
차량 통행이 정말 많다.
오른쪽이 그나마 갓길이 좀 더 넓다. 뒤가 안보여서 불안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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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뱃지는 있고, 남파랑길 뱃지는 언제 받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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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남해 바래길 뱃지를 받을수 있도록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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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3층에는 무인 셀프바가 있는데, 무료인데다가 따뜻한 보이차가 있어서
앉아서 한잔 마시니, 이게 행복이지 싶더라 ㅋㅋㅋㅋㅋ
